[쿠로바스/앤솔] 쿠로바스+카레시 BL days, 미도리마+카레시 드디어 받았다!
정확히 2월 1일에 주문 했었는데
거의 2주째 쯔음인 오늘 택배를 받았다.
그런데 교보문고... 왜 때문에 해외주문도서는 비닐 포장을 따로 안해줘요?..........
파손방지 봉투에 들어있기는 했지만 책 자체가 따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질 않아서
ㅠㅠ....아주...미세하게 구겨진 부분이 있었다...........눙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각 코너마다 비닐포장 해서 진열해 두는 건 봤지만
오프라인 또한 조금은 세심하게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
암튼 받았다는 거!!!!!!!!!!! ^0^ 야호
아 근데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에루 데이즈는 차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표지 어떡할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뒷 면 마저 저런 속옷차림인 애들 표지라섴ㅋㅋㅋㅋ
일코 하려면 차라리 겉표지 벗겨야 할 듯........
(사진에서 어긋나 보이는 부분이 있는 건 아랫쪽에 띠지가 둘러져 있어서 그런 거)
암튼 배송 받자마자 서서 쓱 훑어 봤는데...........와...........
삐에루 데이즈...... 이거 완전 신세계자나......? ...............(코피)
아 진심.......헐........... 이거 참고로 19금인데.........Aㅏ..........아 헐.....
아니 딱히 이게 씬이 있고 그런 건 아니지만서도
충분히 싯구싯구한 터치장면들이 쏟아지긴 한다.
근데 그게 와....... 이게 드림북이라 그런지 참.......... 와 기분이 묘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시 앤솔로지 시리즈가 뭔지 모르시겠다 하는 분들은
이 쪽을 참고해 주세요.
일단 위의 4컷 만화는 미도리마+카레시 뒷 면 표지에 나와 있는 부분!
( 타카오+카레시 뒷면 만화 ☞ http://tagi.tistory.com/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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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카오 : 미도리마 카레시?! 뭐야 이거 신쨩 남친책?!!! 대단해- 재밌어 보이는데!!! (읽을 리가 없겠지!!)
미야지 : 것보다 네 다음엔 미도리마냐.
<2>
타카오 : 헤? 미야지상 비뚤어졌어-
미야지 : 응? 타카오 뭐라 했어?
타카오 : 이익 아무것도 아니에요...
미야지 : 뭐- 야외 50바퀴로 봐줄게.
타카오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다 들었잖아요?!!!!!!!!!!!!!
<3>
(타카오 : 미야지상 정말 난폭하다니까- (너덜너덜))
타카오 : 그럼 신쨩 책 읽어볼까ㅋㅋㅋㅋㅋ .................
(타카오 : 안정의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키무라 : 저녀석들 항상 질리지도 않네-
오오츠보 :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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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카레시 뒷면 만화에 이어 또 등장한 슈토쿠 레귤러 멤버들ㅋㅋㅋㅋㅋㅋ
진짜 슈토쿠는 분위기가 너무 재밌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애낀다 슈토쿠 ㅠㅠㅠㅠㅠㅠㅠ
이 외에도 미도리마 카레시에는 진심.............
픽시브에서 고녹이나 녹고 쪽으로 알려지신 금손님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진심 작화만 해도 술술 훑어만 봐도 눈호강에 침이 줄줄.........oyz...어잌쿠...
각 에피들도 다 재밌었다. ^ ^//
특히 단편들 중에서 파트너인 타카오가 함께 나오는 편이 2편 정도 있는데
타카오 잔망 때문에 살 수가 없닼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옆에서 여친 있는 미도리마 놀려대기 바쁜데 엄청 귀여웠음...!!!
진심 타카오 카레시도 잘 샀다고 생각했지만 미도리마 카레시는 ㅠㅠㅠㅠㅜㅜㅜ으으
아 솔직히 사심 담아 미도리마 카레시가 쬐끔 더 낫다...^^!!!!!!!!!!!!!!!!!!!!
2월엔 카가미 편이 발매할 예정이고, 이제 곧 3월엔 뭐가 나올지 기대된다.
요건 쿠로바스+카레시 BL days의 '휴가 쥰페이' 편!!!
와........... 나 진심 읽는데 이 장면 보고;;;;;;; 처음엔 헐 카사마츠 선배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소리없는 아우성을 외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저 장면 담에 일어나서 안경 쓰는 거 보고 나서야 휴가인 걸 알아챘다.........
아니 진심 너무 예쁜 거 아냐?????????????? 미친 휴가 센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저 편 내용도 겁나 요망했음..
아무래도 분위기 보아하니 하룻밤^*^ 보내고 난 다음날 아침인 것 같았는데
내가 휴가의 얼굴을 쓰다듬으니까 "....응..... 아직 아침연습까진.... 시간이...." 하면서 눈을 스륵 뜸.
그리고선 일어나서 안경 쓰고 거울 보는데 목에 키스마크가....^///^
거 보는 순간 겁나 화내면서 이게 뭐냐고, 너 때문에 이거 밴드 붙이면 더 이상할텐데 어쩔 거냐면서 이 바보가!!! 라며 엄청 화를 낸다.
아 호소양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아......코노다호!!!!!!!
그에 내가 어젯밤에 격렬하게 ^q^ 치루다 등에 패인 손톱자국 보여주니깐
휴가가 이거..뭐냐고 묻는데, 뭐긴 뭐겠어.........너님이 만드신 상처죠 ^^!!!!!!!!!!
글케 말해주니깐 엄청 부끄러워 하는데 진심 아........ 진짜 귀여웠다.........oyz........
암튼 츤츤대면서 승질 부리는 휴가 너무 귀여워서 쥬금.............
이 외에도 키세키는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들도 무지 많이 나오는데.......
Hㅏ........ 이거 읽다가 진짜 코피 터질 것 같음.............
샤워실에서 카가미랑 같이 샤워하는데 마사지 명목으로 등 만져주다가
엉덩이 주물주물 하는 장면 있는데, 여기서 카가미가 "어 그렇게 꽉 쥐는 거 기분 좋은데...."
라고 해서 계속 집중적으로 거기만 만져주니깐 애가 얼굴 붉히면서 뭔가 부끄럽다며 말하는 것도 나오고.....
Aㅏ......... 키세랑 타카오는 완전 여우마냥.... 유혹하는 거 나오고...후...............
어휴...... 아 그냥 계속 탄식만 나오는 듯.
이건 진심 소장가치가 ↗↗↗↗↗↗↗↗↗↗↗↗↗↗↗↗↗↗↗↗↗ 대박인 듯 하다.
다른 주제로 다음 BL days 2탄 만들어 주셨음 하는 바램이 엄청 크다. 진심.......... 진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심으로요.....................................................
(무릎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