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BL 추천] おげれつ たなか - 恋とはバカであることだ (사랑은 바보와도 같다)
(이미지 출처 -> 아마존(클릭) )
제목 : 恋とはバカであることだ (사랑은 바보와도 같다)
작가 : おげれつ たなか
발매일 : 2014년 06월 10일
국내 구매처 : Yes24, 알라딘 (온라인, 각 서점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쿠로바스 동인계에서 활동하시던 타나카상이 드디어 1차 BL계로 첫 발돋움을 (*≧艸≦) !!!!!!!!!!
사실 개인적으로 1차 BL계를 쭉 둘러보아도 이전부터 쭉 자리를 지키고 있던 작가들 외에는 요새 딱히 치고 올라오는 대형 신인이 없다고 느끼던 차였기에,
타나카님의 1차 BL계로의 데뷔는 진심 축배를 들지 않을 수가.......(감격)
인기 팡팡 터져서 정발로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김칫국 벌컥벌컥)
たなか님 동인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Pixiv로(클릭)
이번 단행본엔 아마 3커플의 단편이 실려있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줄거리 소개에 적혀있는 메인 커플은 바로 저 표지에 있는 금발과 갈색 머리!!!
佐山(サヤマ) 사야마(공)
20살 대학생. 적극적이고 사람들을 잘 따르는 강아지 스타일.
원래 노멀이었고 남자를 사귀는 건 마키가 처음.
真木(マキ) 마키(수)
32세 게이 카페점원.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성격.
동정처녀인데다 사야마가 첫사랑.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상수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ㅠㅠㅠ
사이트에서 표지 아래의 파란 버튼인 '試し読み(맛보기)' 를 누르시면 샘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샘플 내용은 1화의 극히 앞부분 밖에 나와있질 않습니다.
근데 이것만으로 벌써 존잼의 스멜이 느껴져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능아어라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화는 초반 마키의 시점에서 진행이 됩니다.
원래 게이이지만 남친을 사귀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첫사랑이기도 한 사야마.
사야마와는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초반부터 사야마가 거리낌 없이 대시한 결과 사귀게 된 듯 합니다.
사소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가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뭐 마시고 싶어?", "오늘은 카페오레.", "오늘도 잖아." 라면서 하트가 아주그냥 뿅뿅 나오는데ㅠㅠ
분위기가 넘 달달합니다. ^__________________^ 함박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두 사람.........핳ㅎㅎ핳ㅎㅎㅎ
이런 둘 사이에 마키로써는 문제가 3가지 있습니다.
바로 첫번째 문제는 '세대차'.
노래방에 놀러갔는데 일단 체력부터가 남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동안이나 실컷 그렇게 불러놓고선 마키가 지쳐서 우리 밥이라도 먹으러 가자고 하니깐
에에에에에? 아직 2시간 밖에 안불렀는데?!!! 라면서 더 부르자고 졸라서 노래를 또 부릅니다.
책자를 뒤적뒤적 거리고 있는데 마키가 노래 하나를 추천해주죠. 근뎈ㅋㅋㅋㅋ 여기서 세대차가 발생!!!
사야마는 그게 뭐야...? 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열렬하다는 것'.
노래방 데이트가 끝난 후 집에 돌아가는데 사야마의 스킨쉽은 장소를 가리질 않고 발동합니다.
헤어지기 전에 마키가 그럼 잘가라며 인사 하는데 그냥 보내기엔 아쉬웠던지 사야마가 입술을 들이미는뎈ㅋㅋㅋㅋㅋㅋ 마키가 휘릭! 피하죠.
이에 사야마가 난 밖에서 이런 거 해보고 싶었다며 강아지와도 같은 초롱초롱한 눈빛을 마구 쏴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져버리고만 마키는 입술을 내어주고 ^p^!!!!!!!!!
그리고 뜬금없이 세번째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샘플은 여기서 끝나버리고 맙니다.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거기서 딱 자르냐고요..................................(부들부들)
ㅇ..일.....일단...... 서점에 주문 해뒀으니 1~2주 정도 기다리면 받을 수 있으려니......
하면서 마음을 비워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