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흑황】절대적자신감【청황】

 

 

( ↑ 해당 만화 링크!)

 

 

 

 

[키세x쿠로코x키세] [아오미네x키세]

 

【황흑황】절대적자신감【청황】

 

 

 

아오미네 : 테츠, 카가미-

쿠로코 : !

 

아오미네 : 너희들 이런데서 둘이 사이가 좋네.

카가미 : 아냐- 1학년이라서 부활에 필요한 물품 사러 온 것 뿐이라고.

 

아오미네 : 아- 귀찮겠네 그거.

카가미 : 뭐 우리들이 쓸 거기도 하니까 별로 상관없지만.

쿠로코 : .....

 

아오미네 : 너네 매니저 없냐?

카가미 : 아아, 지금까진 없었다던데.

(쿠로코 두리번 두리번)

 

아오미네 : 뭐야 테ㅊ..

쿠로코 : 키세군은 안온겁니까?

아오미네 : 하? 왠 키세!

 

쿠로코 : 그도 그럴게 너는 휴일에 혼자서 이런 시내중심가에 나올리가 없습니다.
            키세군이 쉬는 날에 하는 일이라면 길거리농구에 나가는거잖아요?
            키세군이라도 동행해야 아오미네군이 이런 곳에 나오잖아요.
            그래서? 없는 겁니까 키세군은? 그 천사, 없는 겁니까????????????
            (비꼬는듯ㅋㅋㅋ)

 

아오미네 : 앙? 아무리 나라고 해도 이런데 다닐 줄 안다고!!!!!!

쿠로코 : 그렇습니까ㅍ_ㅍ 알겠습니다.
            그렇담 특별히 너에게 볼 일은 없으니 우리들은 여기서 안녕입니다.
            아오미네군, 여기서 우리가 만났다는 건 키세군에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카가미 : 미안, 아오미네. 최근 쿠로코가 키세를 만나기 싫어해서 말이야.

아오미네 : 뭔가 너무 쌓여서 막 새어나오고 있어...
(쿠로코 : 키세군키세군키세군키세군키세군키세군키세군키세군......)

 

아오미네 : 뭐, 그치만 올 것 같은데 키세.

키세 : 아오미넷치-! 너무함다! 버리고 가다니!!
         여자애들이 좀처럼 떨어지질 않아서 무지 힘들었다구여-

키세 : 도와주지도 않...... !!!

아오미네 : 네녀석이 멍청한거야 미안하지만-

 

쿠로코 : 아... 키세.....구...ㄴ...

키세 : 쿠로콧치~~~~

(미스디렉션)

 

키세 : 에?! 쿠로콧치 어디에?! 어디로 가버렸슴까!!!! 에?! 나니?!!!

아오미네 : 대단하네 테츠.

카가미 : 분명 꽉 잡고 있었는데 빠져나갔네....

키세 : 으~~~ 어째서임까, 쿠로콧치.... 좀 전까지는 아오미넷치랑 그렇게 사이좋게 얘기하고 있었으면서-

...

아오미네 : 아니, 뭔가 저주받았어.

 

카가미 : 신경쓰지마, 쿠로코 분명 쑥쓰러워서 그런걸 거야.

키세 : 그런 위로따윈 필요없슴다!!!

카가미 : 아니, 진심으로-

 

키세 : 모처럼 쿠로콧치를 만났는데...
         저 쿠로콧치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메일이라던가 전화도 자제했다구여?
         보고싶어도 꾹 참았는데...어째서임까? 전보다 더 미움받고 있는 것 같슴다 ㅠ△ㅠ

아오미네 : 키세 너 입이 넘 무겁다.. (의역)

 

키세 : 좋아하고 있는 사람의 기분 따위 모르는 아오미넷치는 알 리가 없잖슴까- !!!

아오미네 : 아- 몰라 그런 거. 키세가 나를 싫어할리가 없으니까.

 

. . . . . . . . .

 

키세 : 아...ㅅ.. .....아...오..미..ㄴ......

키세 : 아오미넷치 바보!!! 사랑해요!!!!!!!

아오미네 : 응 -

카가미 : 쿠로코- 어디로 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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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 짠내나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