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84新刊2 | 朱子きよ [pi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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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플본의 번역입니다. (링크에 나와있는 샘플 부분만 번역)
<작가님 코멘트>
열 살의 여름방학, 아카시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 라쿠잔 마을의 세이린 늪에서 성불하지 못하고 있는 쿠로코와 만나, 아카시는 쿠로코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와 같은 식의 유령 패러디 '첫사랑 이야기'의 적흑입니다.
아카시군 표정이 풍부해졌어!
[아카시x쿠로코]
【적흑】 夏の欠片と透明少年 (여름의 조각과 투명소년)
그 늪에는 교룡이 나오니까 근처에 가면 안돼요.
데리고 가버릴테니까.
그것은 라쿠잔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 중 하나.
아오미네 : 어이 아카시!
지금부터 매미채집하러 갈건데 승부하지 않을래?
아카시 : 미안하지만 선약이 있어.
아오미네 : 정말이냐~ 안됐네. 어디 가는데?
아카시 : 세이린 늪이야.
아오미네 : 하아-?!
너 안내서 안본 거야?
자 봐봐! 물가엔 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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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 풉, 열 살이나 됐으면서 그런 말을 믿는 거야?
그렇다, 나는 어른들이 하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1주일 전까지는.
그 늪에는 맑고 깨끗한 물과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비밀의 장소.
아카시 : 오늘도 여기는 바람이 기분 좋네.
소문 덕에 아무도 오지 않는 것에 고마울 따름이야...
뭐, 아무도 오지 않았음 하고 바란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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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 !?
아카시 : 깜짝이야.
이곳에 나 이외에 사람이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어.
(뭐야? 자기가 먼저 말걸어와놓구선, 이상한 녀석이다.)
쿠로코 : 교룡에게 끌려가서 잡아먹혀버릴거에요?
아카시 : 아하하하-
(이 애도 그 전설을 믿고 있는 모양이네.)
쿠로코 : 정말이에요.
아카시 : 그렇게 말해도 실제로 아무도 그 교룡을 봤다곤 한 적이 없잖아?
나는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진 믿을 수 없어.
쿠로코 : 저는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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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 : 저는 *교룡에게 잡아먹혀 죽어서...
지금은 제가 교룡입니다.
(*교룡 = 물에 사는 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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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 : 아카시군, 고맙습니다.
그치만 이젠 됐어요.
아카시 : 테츠야, 무슨 소릴!
쿠로코 : 저는 확실히 지금까지 쭉 혼자서 정말 외로웠습니다.
그치만, 지금은 아카시군이 만나러 와주니까 이젠 외롭지 않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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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스토리 대박이다 진짜 대박임....
소장가치 진짜 마지러브 20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 이렇게 탄탄한 동인지는 첨 봤음 ㅠㅠㅠㅠ 소재도 그렇고 너무 좋았다...
애들이 순수터지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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